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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형 학습관 '더봄' 신학기부터 운영
2025-02-11 518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익산시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공공형 방과후학습관 '더봄'을 신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중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된 방과후학습관 '더봄'은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공방과 치어리딩, 원예 등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합니다.


익산시는 '더봄'이 돌봄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에 선정된 익산시는 3년간 총 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특별강사제도, 교원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 26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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