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군이 설맞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주램프상권 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군은 장터로와 적천로, 주계로 일원의 이른바 램프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일(22일)까지 사흘간 해당 구역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확인 받아 5만 원 이상 이면 지역상품권 1만 원, 10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이외에도 설 대목에 떡국떡이나 한 컵 어묵을 제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고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남원]

남원시가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며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기존 3%에서 4%로 오르고 산업단지 통근버스가 운행됩니다.

또한 원룸형 기숙사와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관련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박경찬 / 남원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장]

"관내 중소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완주]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문화봉사단원을 모집합니다.

책 읽어주는 봉사단은 문화취약계층을 찾아 재능나눔을 하는데 올해는 20명 규모로 소정의 교육을 받고 오는 4월부터 석 달간 현장 활동을 벌입니다.

[장수]

장수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대상자 20가정을 선정했습니다.

센터는 대상자와 함께 전담여행사를 선정했으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이해교육 등을 거쳐 이달 중에 고향방문을 추진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함대영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