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계엄령 사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를 포함해 경기도와 광주·전남, 제주 등 민주당 소속 광역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쿠데타 시도를 막아낸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힘이라며, 윤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즉시 퇴진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