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대해 전북 지방의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밤 계엄령을 통해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성취한 민주적 헌정질서의 파괴를 목도했다며,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자격과 능력이 없다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 전주시의원 30여 명도 성명을 통해 계엄 선포는 위헌적이고 반민주적인 독재 행위라고 성토했으며, 군산시의회도 헌법을 부정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며 하야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