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마약 사범의 60%가 젊은층으로 나타나는 등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정부가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9월까지 단속된 마약사범은 모두 만 7,500여 명으로, SNS 등을 이용한 젊은층의 비대면 마약 거래가 확산하면서 20대와 30대의 적발 비중이 58.8%로 높아졌습니다.
법무부는 국제 공조와 전담 부서 설치를 통해 마약 밀수와 유통, 사용을 단속하는 한편, 재범 방지를 위한 치료와 재활 사업을 마련해 수요와 공급을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