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벼멸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18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여름 벼멸구 피해를 극심하게 입었던 피해 농가 만 7,632호에 농약대와 대파대, 생계비 등 재난지원금 183억 원을 지원하고,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2만 2천여 헥타아르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3098헥타아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