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화목 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6시 45분쯤 임실 관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난방을 위해 사용한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익산 덕기동의 한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불로 주택 외벽이 그을리는 등의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