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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해 학생 느는데 '분리지도 공간' 없어"
2024-10-21 178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학내 수업방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해 학생 분리지도를 위한 공간이 없고 예산 지원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교권침해 사례는 4년간 2배, 학교폭력도 1년 새 23% 늘어나는 등 분리지도가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도를 제외한 16개 시도에는 학내 분리지도 공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전북은 올해 분리조치된 학생의 40%는 집으로 보내졌고 학내 분리지도 공간은 교무실이 다였으며 관련 예산도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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