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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감사원 감사..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2024-10-14 105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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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성과로 끝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실패의 책임 소재가 감사원 감사로 가려질 전망입니다.


감사원은 지난 2021년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에 100억대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고 산하기관이 빚보증을 서도록 했다가 50억대 손해를 입은 전북자치도 등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오늘(14일) 전북도 국정감사에서, 군산형일자리 사업에 2천억 원을 쏟아부어 32만 대 전기차 생산을 목표했지만 달성률이 1%에 그쳤다며, "진짜 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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