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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배추 등 15종 '농민수입안정보험' 내년 도입
2024-09-17 89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쌀값이 내려갈 때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야당의 양곡관리법에 대응해 정부가 이와 비슷하지만 재정 부담은 낮은 '농민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나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한 품목별 농업수입 감소를 보상하는 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2,07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민수입안정보험'은 보험기간 수입이 기준 수입의 60%에서 85%를 밑돌면 농가 수입의 60%에서 85%까지 감소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벼와 무, 배추, 콩 등 15개 품목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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