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예술인패스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급되는 예술인패스 사용처에 대한 지역 불균형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술인패스 전국 가맹업체 1,055곳 가운데 전북 등 호남권에는 13% 수준인 140여 곳뿐인 반면, 절반가량인 471곳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은 소득이 부족한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도 혜택 사용처를 늘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