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남원시
국악 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대한민국 국악대제가 오늘(18일) 남원 운봉읍 국악의 성지에서 열렸습니다.
송흥록 선생을 비롯한 판소리 명창들과 명인들이 배출된 남원에서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국악대제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명창들의 공연과 국악 연주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문을 연 국악의 성지는 악성 옥보고, 가왕 송흥록 등 5인의 선인 묘역과 국악인 56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고, 연중 국악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