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고창 청년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됩니다.
남원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창 성송면 판정리에 조성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는 총 165억 원이 투입돼 5만 제곱미터 부지에 3개동의 온실과 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니다.
단지는 내년 2월부터 가동이 시작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신청을 받고 연말에는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재배기술 전수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고창군은 청년 유입과 성장, 정착을 위한 원스톱 체계를 꾸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토착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간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INT ▶
[심덕섭/고창군수]
"고창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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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킥보드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 교육청, 운영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킥보드의 최고속도를 시속 20킬로미터 이하로 하향 조정하고 거치대나 주정차 구역 내 주차를 홍보.계도하며 방치된 기구에 대해서는 2시간 이내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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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젓갈의 명산지로 꼽히는 부안 곰소에서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축제기간에는 국내 1호 젓갈 소믈리에 강지영 대표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김치.젓갈체험과 새우잡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곰소 소금 같은 특산물과 지역 상품이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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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읍사무소에서 관내 7개 기업과 2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면접을 통해 25명의 채용이 확정됐으며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게 됐고
기업들은 채용 예비 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