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완주·전주 통합 반대 불법 서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완주·전주 상생 통합협의회는 오늘(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무원인 이장들이 조례를 위반해 집단적으로 서명에 나섰고 서명부 일부도 대필이 의심된다며,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완주군 이장들과 반대단체 인사 등 50여 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통합 반대단체들은 지난 7월 완주군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통합 행위를 중단하라며 반대 군민 3만 2천여 명의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