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39년 만에 야구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가 봉황대기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며 또 한 번 우승에 가까워졌습니다.
오늘(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북일고와 맞붙은 전주고는 7회말 콜드게임이 선언되며 7:0의 큰 격차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내일 치러지는 준결승 상대는 올 초 이마트배 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끝에 고배를 마셨던 덕수고로, 전주고가 설욕을 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