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늘(5일) 공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 17%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55%가 이 전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자 의 45%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했습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선 43%가 이 전 대표를, 보수층에선 34%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5%,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각 3%를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2.7%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