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민주당이 오늘 22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 별 의원 배정을 마치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과 방송법 개정안 등이 핵심 의제로 떠오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는 YTN 돌발영상 기획자이자 해직 기자 출신 노종면 의원과 ITV 경인방송 노조위원장 출신 이훈기 의원 등이 배정됐습니다.
두 의원은 민주당 영입과 선거 운동 당시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정치권에서는 두 의원이 관련 사안에 대한 적임자로 평가됐습니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5선의 정동영, 4선의 이학영, 재선 김현, 최민희, 초선의 김우영, 이정헌, 조인철, 황정아 의원을 과방위에 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