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후 1시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몰던 50대 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며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모두 네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오늘(6일) 새벽 5시쯤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앞 도로에서는 30대 남성이 몰던 5인승 지프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부상이 크지 않고 음주운전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