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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주 대중교통 이용객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 시내버스 누적 이용객은 5,089만 명으로 전년도 4,839만 명보다 5.1%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 2019년 4,900만 명보다도 늘었습니다.
지닌해 마을버스 '바로온' 이용객은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한 56만 명을 기록했으며, 농촌 '모심택시' 이용객은 2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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