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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여성 공무원 증가.. "간부급 4년 전보다 10%p↑"
2024-03-08 123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청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 1,991명 가운데 여성은 39.9%로, 2020년부터 해마다 1~2%p씩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2%로, 4년 전 22.6%보다 10%p 가까이 늘었고, 정부가 정한 목표치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김관영 지사는 오늘, 95% 이상이 여성 노동자이고, 이 중 절반 이상이 결혼이주여성인 전주의 한 의류제조기업을 방문해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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