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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특별기획]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후보자 토론회①
2024-03-07 2117
이종휴기자
  lj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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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전주MBC 주최로 열렸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와 윤준병 예비후보가 참석한 토론에서 두 후보는 공약과 주도권 토론, 공통 질문 순서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으며 자신이 적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부터 5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의 내용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아래는 토론회 발언 내용, 전문입니다. (0:00~25:19)


​[김아연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저는 진행을 맡은 김아연입니다.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민주당이 공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도내 여러 선거구에서도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데요.전주 MBC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첫 순서는 정읍고창 선거구입니다. 경선 후보 두 분이 지금 전주 MBC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이 토론은 전주 MBC 텔레비전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좌석과 발언 순서는 사전 추첨으로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토론 순서는 인사말과 공약 발표 후에 첫 번째 주도권 토론과 공통질문, 두 번째 주도권 토론과 두 번째 공통질문, 그리고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가겠습니다.그럼 먼저 후보들의 인사말부터 듣겠습니다. 시간은 1분씩입니다.먼저 윤준병 후보입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네 안녕하십니까 진짜 민주당원 윤준병입니다. 존경하는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 누구를 믿으시겠습니까?12년 동안 현안 해결이 안 된 후보, 12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해결을 4년 만에 완수한 후보,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다가 최근에 복당한 후보, 새로이 12년 동안 불모지였던 민주당의 재건을 이룩한 후보 우리 주민 여러분께서는 바로 아실 것입니다.정읍과 고창을 철새 정치인, 무소속 사이비 민주당원 등에게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주민 여러분들께서 정읍과 고창의 올바른 길을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아연 사회자]

다음은 유성엽 후보 인사 말씀 듣겠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존경하는 정읍시민 고창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제 정읍·고창에 10번째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습니다마는 유성엽 54.3%, 윤준병 후보 38.2%로 16% 이상의 격차를 보여주었습니다.어제 10차 여론조사까지 10번 내내 저에게 1등의 지위를 유지해 주신 정읍시민 고창군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또 한편으로는 어제 정말 죄송했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저나 윤준병 후보나 많이 부족했습니다.오늘 노력하겠습니다. 생산적인 토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아연 사회자]

말씀 잘 들었고요. 이번에는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입니다.각 후보별로 2분 동안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먼저 유성엽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제가 첫 번째로 내세우는 공약은 서남해안 L자형 고속철도 건설입니다.인천공항에서 새만금 또 고창을 거쳐서 무안공항, 여수공항, 또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겁니다.이것은 새만금 신항과 조우해서 새만금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우리 지역적으로는 노을대교를 가속화하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두 번째는 정부 지원을 통해서 지역 화폐를 확대하는 것입니다.정읍 천억 정도 규모, 고창 천억 정도 규모로 확대를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합니다.다음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 소멸에 대한 국가책임제 도입입니다.대학교육까지 전 교육과정을 무상교육으로 실시하고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는 적정 규모의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무상의료 등을 통해서 국가적인 책임을 가지고 대응하자는 취지입니다.다음으로는 지방소멸 방지책의 하나로 수도권에 있는 주요 대학들을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것입니다.이를테면 정읍 고창에 고창에 연고가 있는 고려대학교, 또 한양대학교 등을 고창이나 전라북도 내에 유치를 해서 이전을 시켜서 지역의 소멸 대책에 대응을 해나가자는 것입니다.다음은 전북대 약대를 유치해서 정읍을 생명산업 메카로 구축하고자 합니다.나아가서 고창에는 수산종자연구원을 설립을 해서 수산업 육성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이상입니다.


[김아연 사회자]

다음은 윤준병 후보 공약 발표 시간입니다. 역시 시간은 2분 드리겠습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존경하는 정읍시민 고창 군민 여러분들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저는 5가지 공약을 약속드렸습니다.첫 번째로는 우리 국가 경제 경기의 온기가 시골 마을까지도 전달될 수 있도록 지방경제 회생을 시키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또 도농 빈부 또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우리 지역이 도시와 견주어서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농산어촌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또 지역 과제로서는 정읍의 동진강을 회생시켜서 새 시대를 열고 또 고창에 서해안 철도를 만들어서 서해안 관광철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어제 토론회에서 제가 상대 유 후보의 공약과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밭농업 직불제 이거는 이미 폐지됐다. 또 전북 약대 유치 실현 가능성이 낮다.또 지역사랑 상품권 이건 발행 규모나 이 부분이 미흡했다.또 서해안 철도와 대비되는 L자형 고속철도의 경우에도 실제 공항철도와 고속철도, 또 공항과 고속철도는 보안제여서 문제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이와 견주어서 농산물 가격 안정제, 또 제약산업 미래 인력 양성센터를 겸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우리 지역의 알찬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아연 사회자]

두 후보의 공약을 들어봤고요. 이번에는 후보자 주도권 토론 시간입니다.각 후보자에게 8분씩을 드릴 건데요.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자유로운 주제로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또 보충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주도권을 가진 후보는 두 차례 이상 질문해 주시고요.질문은 1분 이내로 상대 후보가 답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을 단답형 질문이 아닌 한 30초 이상 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인신공격성 발언은 자제해 주십시오. 그럼 순서에 따라 윤준병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시간은 8분입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네 유 후보님 경륜이 있어서 예전에 정읍시장도 하시고 국회의원 3선 하시고 또 마지막에 기자회견도 하시고 아마 경제 특히 예산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아실 거예요.특히 본인 회복에도 예산의 기본 구조를 국회의원은 최소한 알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아마 본예산과 최종 예산의 개념 또 균특회계 개념 지방 이양 사업비의 개념 이런 내용들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제가 지난 2월 5일에 배포한 우리 유성엽 예비후보자 홍보물 여기에 예산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제가 볼 때는 제가 우리 유성엽 후보보다 제가 자부하고 있는 게 예산이나 법안 이런 건 훨씬 더 많이 했다.3선 의원보다 초선이지만 훨씬 많이 했다 이렇게 자부를 하고 있고


[유성엽 예비후보]

어디 공무원 시절에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지금 국회의원 시절에요.국·도비 내용 관련해서 제가 4년 동안 늘린 게 375억, 유성엽 후보가 4년 동안 늘린 게 1432억 이렇게 기재를 했어요.그래서 이 내용을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까? 제가 시청에서 받은 자료에 도비를 포함시켜 놓고 봐도 국·도비 내용 보면 윤준병이 1322억 유성엽 972억 또 국비로만 봐도 윤준병이 1141억 유성엽이 689억 균특에게 이거 넣으면 안 된다고 또 본인이 주장했으니까 그걸 빼놓고 봐도 윤준병이 921억, 유성엽이 528억 전체적으로 윤준병 1.7배 이상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더 많이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 분명히 본인이 이런 예산 구조를 잘 알고 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악의적이고 이렇게 터무니 없는 이런 결과를 홍보물에 담았을까 그게 궁금했어요.간단히 좀 답변을 좀 주세요.


[유성엽 예비후보]

그동안도 누차 밝혀온 대로 제가 예비후보 홍보물에다가 밝혔던 그런 예산액은 정읍이 홈페이지 고창군 홈페이지에 공시된 그런 국토부 자료를 정확히 집계를 해서 이게 지금 정읍시 국·도비 현황입니다.이것이 그리고 이것은 고창군 국·도비 현황이에요.그래서 정읍시 고창군 홈페이지에 공시된 그 자료를 한 푼도 더 하거나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시간 돼서요. 시간 30초가 돼서


[유성엽 예비후보]

그대로 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따라주시고요. 그런데 내가 하나 물어보고 싶어요.지금 이제 예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한 내용이 지속되면 본예산 기준으로 비교를 해야 되고 최종 예산이 기준이 되면 최종 예산을 기준으로 비교를 하는 것이 맞잖아요.지금 자료를 시청하고 군청에서 받은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서 판단했다.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비교하는 내용이 본예산입니까?최종 예산입니까?


[유성엽 예비후보]

2008년도에서부터 2023년도까지는 최종 예산 기준이고 2024년 왜 그러냐하면 여기는 아직 추경들을 안 했기 때문에


[윤준병 예비후보]

그러니까 아니 예산을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이 또 잘 아신다고 하시는 분이 그런 내용으로 하시면 안 되죠.


[유성엽 예비후보]

아니 그게 어떻든 내용은 어떻든 제가 작성했던 것은 2008년에서 2024년까지는 최종 예산 그러니까 그게 더 정확한 거지.


[윤준병 예비후보]

그러니까 우리 유성엽 후보는 소위 예산 구조를 잘 아신다고 얘기하면서 실제 본예산과 본예산을 대비하지 않고 2024년도에는 최종 예산이 나오지도 않은 본예산을 해가지고 의도적으로 결과물을 작게 만들고 그다음에 본인의 예산은 2020년도에 결국에는 1432억이 늘었다고 하는 거잖아요.근데 2020년도의 경우에는 제가 4월 30일부터 실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그때부터 한 내용으로 그때 제가 확보한 예산이 718억입니다.그러면 본인은 윤준병의 예산 성과를 자기 몫으로 가져가고 윤준병은 실제 최종 예산도 나오지 않은 거 빼고 그래서 본 예산만 해가지고 인위적으로 축소시키고 이거 알고 하신 거죠?


[유성엽 예비후보]

제가 답변을 드릴게요.확정된 예산대로 하는 것이 정확한 판단이다라고 해서 그러고 2024년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어요.확정예산이 본예산으로 할 수 밖에.


[윤준병 예비후보]

그런데 왜 확정이 안 된 예산을 가지고 375억이라고 그래서 또 그 내용에 보면 더더군다나 이렇게 인위적으로 자기 예산을 부풀리고 윤준병 예산은 축소시키고 그러면서 자기 4년의 내용 중에 1년분밖에 못 땄다 이렇게 악의적으로 뭐 초짜이기 때문에 못 딴 것처럼 이렇게 표현하시잖아.


[유성엽 예비후보]

지금 아까 700몇 억을 가져갔다는 게 뭘 가져갔다는 거죠. 내가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1432억 중에 제가 2020년도에 국회의원 시절에.


[유성엽 예비후보]

2020년 몇 월달부터 국회의원 하셨어요?


[윤준병 예비후보]

5월달부터 했잖아요.


[유성엽 예비후보]

지금 우리 윤준병 후보의 말씀은 2020년 5월 30일 이후의 예산은 윤준병 의원의 예산이다.지금 이런 이야기네요.


[윤준병 예비후보]

최종 예산을 따지려면 그래야죠. 아니 그러니까 최종 예산을 따지려면.


[유성엽 예비후보]

이에 대해서 내가 답변을 드릴게요.


[윤준병 예비후보]

예산을 가지고 따지면 그러는데 최종 예산을 가지고 따지면 그렇게 돼야 맞는 거고요.


[유성엽 예비후보]

아니 답변을 좀 드릴게요. 거기에 대해서는 예산이라는 것이 금년 3월부터 시작해서 대개 12월 가서 예산이 확정이 되는 겁니다.그건 잘 아실 거예요. 그러면 지금 아까 윤준병 후보께서 지금 말씀하신 아마 3차 추경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취임 이후의 이야기 그러면 그것이 언제 제출이 됐냐면은.


[윤준병 예비후보]

시간 없으니까요. 30초 지나서 더 다음에 본인 주도권 할 때 해명 좀 하세요.


[유성엽 예비후보]

그래도 좀 답변을 바로 이어지게 주셔야지 그래도 내 시간을 그렇게 뺏어버리면 어떻게 돼?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30초 드렸잖아요. 어제 저한테 이런 얘기를 했어요.윤준병 민주당원이 말로는 민주당원이라고 하면서 민주당원이 아니다 그러면서 인용한 게 본인의 친한 사람들은 복당 안 시켜줘서 오히려 그것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건 어불성설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사실 본인이 도당위원장을 하셨기 때문에 복당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시죠?


[유성엽 예비후보]

다 지역의원의 의견을.


[윤준병 예비후보]

의견이야 됐지만 자격 심사를 도당에서 해서 최종 결정하잖아요.


[유성엽 예비후보]

위원장 권한이 절대적이죠.


[윤준병 예비후보]

그거는 실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을 정확히 아시고 하시고요.그다음에 제가 볼 때는 탈당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 탈당과 당직을 오래 변경한 사람 누가 실제 진성 진짜 민주당원입니까?


[유성엽 예비후보]

시간이 다 돼버렸네. 10초 더 드릴 어차피 우리 윤준병 후보가 내 시간을 많이 뺏었기는 했지만 또 친구 사이인데 그것 가지고 너무 따지는 것은 좀 그렇고 내 질문을 통해서 답변도 드리고 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김아연 사회자]

그러면 이번에는 유성엽 후보가 주도권을 갖고 토론하시겠습니다.시간은 역시 8분입니다. 유성엽 후보 시작해 주시죠.


[유성엽 예비후보]

누가 진짜 민주당원이냐? 그것은 진짜 민주당을 생각하는 사람 또 민주당의 승리를 생각하는 사람이 저는 진짜 민주당원이지 민주당을 좀 나왔다가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왔다고 그래서 그걸 진짜 민주당원이 아니고 가짜 사이비 민주당원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좁은 식견이라고 생각합니다.왜 그러냐면 어제도 말씀을 드렸는데 유성엽과 가깝다고 그래가지고 복당을 불허해줘.그런데 대선에서는 0.73%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패했어요.그런 사람들을 넓게 받아서 외연을 확장했더라면 과연 이재명 대표의 패배가 있었을 것인가?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의 패배를 가져올 수도 있었던 그런 일들을 저지른 사람들 이게 가짜 민주당원이다 사이비 민주당원이다 이런 점을 말씀을 드린 거고 그러니까 그다음에 아까 예산도 그냥 저한테 제 시간을 다 뺏어버려가지고 제가 또 쓰거리 만들어 놨는데 윤준병 후보 잘 아실 거예요.내년도 2025년도 예산은 금년 3월부터 작업을 해서 12월쯤 가서 끝나는 거예요.예산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동전 집어넣어가지고 뚝딱 나오는 자판기가 아니거든요.오랜 시간이 걸리는 거예요. 아마 윤준병 후보 이걸 한번 내가 들려드릴 테니까 이걸 한번 잘 보세요.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뭐 이런 이런 것도 들려주는 것도 용인됩니까?


[유성엽 예비후보]

금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이용과 전용을 통해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코로나 추경을 편성하여야 합니다.최저임금에 얻어맞고 코로나에 무너져버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이게 지금 무슨 연설이냐면은 2020년 2월 20일 날 제가 민주통합의원모임의 원내대표로서 나가서 코로나 추경을 머뭇거리는 정부 여당을 향해서 지금 이거 코로나 추경 안 하면 큰일 난다.그래서 제가 코로나 추경을 그때 강력하게 촉구를 해서 그 해 1차 2차 3차 4차 코로나 추경을 했던 겁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질문을 주세요. 내가 답변할 시간을 주셔야죠.


[유성엽 예비후보]

그러면 3차 추경이 6월 4일날 제출이 됐어요. 이것은 윤준병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가 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이에요.그 코로나 3차 추경 예산을 내가 확보했다. 이건 염치없는 일 아니 오히려 이게 윤준병 의원이 내 것을 가로채 가는 거 아니에요?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가로채지 않았죠 나는 그 내용과 관련해서 가로챈다고 얘기를 하지 않았고 다만 본인이.


[유성엽 예비후보]

아니 저보다 예산 성과를 도둑질했다고 표현을 했더만 어디에.


[윤준병 예비후보]

1432억이라고 부풀려서 얘기했으니 그중에 다 온전히 자기 거냐 이걸 지적한 것이지 제가 그거 왜 도둑질을 합니까?원래 예산은 본예산 대비해서 평가하고 비교하려면 본예산 중심으로 하고 최종 예산 중심으로 하려면 최종 예산으로 해야 되는데 2024년은 최종 예산이 없어요.그러면 당연히 본예산 기준으로 해서 평가하는 것이 맞죠.


[유성엽 예비후보]

이제 이 문제는 윤준병 의원께서 저를 허위사실로 지금 고발을 해놓은 사안이에요.이 문제는 그래서 이제 오늘 토론을 보시고 정읍시민이나 고창 군민들이 판단을 하실 거고 또 최종적으로는 지금 고발을 해놨죠.이거 저를 고발했어 그러니까 이것은 나중에 사법당국에서 최종 판가름을 낼 거니까 여기서 우리가 오늘 논의할 것은 어떻게 하면 미래에 정읍과 고창 고창과 정읍의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것인가 이런 미래지향적인 토론을 하고 아까 그 문제는 이미 수도 없이 그 입장들을 밝혔단 말이에요.윤 후보께서도 밝혔고 저도 밝혔고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읍시 고창 국민들 판단에 맡기고 또 저를 고발까지 해놨으니까 저를 고발까지 해놨으니까.


[윤준병 예비후보]

내가 답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질문을 주세요.질문을 줘야 또.


[유성엽 예비후보]

아 자꾸 이렇게 질문하는 것을 방해하듯이 그렇게 하면 안 돼.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우리 정읍시민 고창 군민들의 판단에 맡기고 또 고발까지 해놨으니까 제가 나중에 어떤 사법당국에서 판단을 해 줄 것이고 하니까 오늘부터는 어떻게 하면 미래지향적으로 더 국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것인가를 논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윤준병 예비후보]

답변드릴까요? 그 내용과 관련해서.


[유성엽 예비후보]

윤준병 후보 어떻게 해야 정읍과 고창의 국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까요?


[윤준병 예비후보]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가 예산을 당연히 많이 확보해야죠.국회의원이 많이 확보해서 지역에 해드릴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되는데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주시고 다만 이제 이 내용과 관련해서 본인이 해명하기 어려우면 이건 사법당국에 맡기고 그만하자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오히려 2월 5일 홍보물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니까 우리 유성엽 후보 회복을 통해서든 또는 다른 추정하는 시의원을 통해서든 이 문제가 전혀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윤준병의 예산이 가짜다 윤준병 예산 조작 사건이 있다 이런 얘기를 광범위하게 패북을 통해서 추정자를 통해서 이렇게 하셨잖아요.그러면 그 내용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응당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었다고 소명을 하셔야지 그냥 아 불리하면 이건 사법당국에서 하는 것이니까 맡겨 놓읍시다.그러면 그 이후에도 사법당국에게 맡기셨어야지 그 내용을 안 맡기셨잖아요.그래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노력을 하자는 데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유성엽 예비후보]

이제 좀 시간이 지났으니 그 정도 하시고 아니 그러면 사법당국에 나보다 안 맞겠다라고 하는데 나보다 그러면 고발을 해달라는 이야기예요.


[윤준병 예비후보]

뭐를 사법당국.


[유성엽 예비후보]

사법당국이 나보다 안 맞겠다고 그러잖아요. 불리한 것은 나보다 안 맞겠다고 사법당국에.


[윤준병 예비후보]

내용을 해명을 충분히 제가 얘기를 하잖아요. 본예산과 최종 예산이 같냐 그러면 그 내용을 정확하게 다른데 그러면 다른 이유가.


[유성엽 예비후보]

지난번 2020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카타르에 가가지고 LNG 수송선 100척 계약을 맺고 왔어.그러다가 최근에 2023년에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에 가서 5조 원의 LNG 수송선을 계약을 체결했다 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니까 민주당에서 반발을 했죠.내가 기억에기로는 아마 서영교 최고위원이 반발을 했던 것 같은데 뭐라고 그랬냐면 과연 그러면 카타르에서 수주한 LNG 수송선은 문재인 대통령 작품입니까?윤석열 대통령 작품입니까? 그건.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이 내용하고 견강부회적인 질문을 하고 계세요.이 내용을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유성엽 예비후보]

내가 그 말씀을 드리냐면 코로나 추경을 강력하게 촉구한 사람은 유성엽이 2월 20일 강력하게 촉구했어요.아까 얘기 들으셨죠?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그러면 촉구 한 번 하면 이후에 코로나와 관련된 내사는 다 유성엽 후보 겁니까?그런 내용은 맞지 않잖아요.


[김아연 사회자]

8분을 다 사용하셔서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주도권 토론 시간이 또 있기 때문에 그때 추가 질문해 주시기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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