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교권 침해 사례가 1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인권센터가 파악한 지난해 도내 학교의 교권침해 사례는 251건으로 전년도 116건에 비해 135건이 늘었습니다.
내용은 모욕과 명예훼손이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도적 수업방해가 45건, 상해폭행 23건, 협박 15건 순이었습니다.
인권센터는 최근 교권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법률지원과 심리상담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