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립종자원에서 발생한 '신동진 볍씨 곰팡이 사태' 후속 대책이 추진됩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7일), 농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묻는 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국립종자원이 공급 차질을 빚은 일부 물량을 소독처리해 공급하기로 했다"며 "현재 수요량을 파악하고,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보유한 신동진 종자 20여 톤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영농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전북도에서 육성한 '십리향' 등의 단점을 보완해 품종을 다변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