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유충구제활동이 펼쳐집니다.
군산시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방역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대형·복합 건물의 지하공간 및 물웅덩이, 하수구 등 방역소득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으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잡을 경우 성충 500마리에서 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