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익산시가 농촌인력을 구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합니다.
익산시 출장단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현에서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13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102명을 선발한 뒤 무단이탈 방지와 근로기준법, 한국어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관내 농가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두 자치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무단 이탈을 최소화하는 등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