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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공의 92명, 업무개시명령 받아
2024-02-21 1203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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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북대병원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을 받았습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사직 의사를 밝히고 출근하지 않은 전북대병원 전공의 162명 중 92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면허 자격 정지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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