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이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 90명이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전주MBC뉴스'에 출연해 "새롭게 진보정치의 진면목을 온 국민 앞에 드러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진보당의 모든 정책적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줘야한다"며 "피켓 들고 이런 게 아니고 진보당은 이런 거 하려고 하는 데구나 이런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달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실 경호처에 의해 '입틀막 강제퇴장'당한 이후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과의 후일담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다음날 만난 이용호 의원에게 '정치란 원래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며 섭섭함을 나타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했던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강 의원의 행위가 "의도된 행패"라며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강 의원은 22대 총선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전주MBC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