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민 과반수는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6%에 머물렀습니다.
한국갤럽의 동일한 조사에서 경기 비관론은 지난 2022년 6월 이후 매번 55%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서는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21%였고 내릴 것이라는 답변은 4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