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여당과 민주당의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화폐와 청년예산 등 미래, 민생 예산을 삭감하며 예산안 처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누구냐고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18일) 예산안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국회를 향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