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도의회가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을 소폭 감액하는 선에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지원 등에서 52건, 98억 원이 삭감된 9조 950여억 원의 내년도 도 예산을 의결했습니다.
또 도교육청 예산과 관련해 교육홍보 활동 지원 등 60건, 107억 원을 삭감한 4조 4,900여억 원을 의결했으며, 예산안은 내일(13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