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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완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또 검출
2023-12-12 3082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김제와 완주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12일) 김제 닭 농장과 완주 종오리 농장 두 곳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의 닭 7만 마리와 종오리 8천4백 마리가 AI에 확진될 경우 모두 살처분될 예정으로 이달 들어 도내에서만 3곳이 확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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