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교육청
도내 중고생 중 5%가량은 한 번쯤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달 중고생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만 8천여 명 가운데 4.6%인 천298명이 '도박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도박 경험은 남학생이 6.8%로 2.4%인 여학생보다 배 이상 높았으며 주로 사이버 환경에서 도박을 접하고 주말과 휴일, 집이나 PC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