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자영업자 중 절반 이상이 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2분기 기준 도내 자영업자 중 예금은행이 아닌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대출 이용 비율이 57.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 대출을 이용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10%P 이상 높은 32.1%를 차지했는데, 타 지역에 비해 농업과 어업 등 1차 산업 종사자가 많은 것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