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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임실·완주·순창·장수)
2023-10-25 721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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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 치즈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임실창고 1964'(일구육사) 베이커리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 고산면 화정마을을 소재로 한 사진기록집이 발간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농촌재생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임실창고는 기존 양곡창고를 베이커리 카페로 창업한 공간입니다.


'임실창고 1964'는 고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 부임한 해인 지난 1964년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의 특색과 멋을 살리고 애향 정신을 선양하기로 했습니다.


카페는 토굴빵과 치즈라떼를 주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장진규 / 임실군 도시재생팀장] 

"임실만의 이색적인 공간으로 재 탄생한 임실창고 1964가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그 이상의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완주]

완주 고산면 화정마을 12명의 할머니 사진기록단이 직접 찍은 고향의 풍경과 함께 이야기를 담은 책인 '아느작아느작 꽃마실'이 출간됐습니다.


완주군과 완주미디어센터가 기획한 사진기록집은 총 120여쪽 분량으로 향수와 추억이 아련한 고향 마을 이곳저곳을 카메라 앵글에 담고 해설을 더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시니어스토어 편의점을 개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니어스토어는 시장형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받아 운영에 들어갔으며 수익금 전액은 인건비와 사업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장수]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이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및 신규사업의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 선정된 트레일빌리지 조성과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등 6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대책으로 강조됐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완주군(김회성), 순창군(김종구), 장수군(최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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