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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농축협 조합장 폭행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습니다.
순창경찰서는 순창 모 농협 조합장에게 조합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장은 지난달 순창의 한 음식점에서 조합원과 식사 도중 다툰 뒤 사과를 하러 온 조합원의 뺨을 때린 혐의입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순정축협 조합장이 임직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노동당국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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