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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신규 직원의 절반 가까이를 사회 형평성 기준을 적용해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형을 마무리하고 모두 115명을 선발한 공단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졸자 등은 별도 전형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은 전형에 따라 가점을 부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인원의 약 20%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는 등 모두 47%를 사회 형평성 기준에 맞게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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