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가을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433건으로 수확철인 10월이 전체의 15%인 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유형별으로는 끼임 159건, 교통사고 91건, 전복·전도 89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혼자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안전수칙 준수가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