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쌀 생산 조정을 놓고 농림부와 감사원이 전혀 다른 입장을 보여 농가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신정훈 의원은 지난 8월 감사원은 식량관련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서 "쌀 재배면적의 상향 검토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내놓아 쌀을 감축하려는 현 정부 기조와 상반된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1년 감사원이 농수산대에 의뢰한 연구는 가장 극단적인 기후변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라며 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