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파국으로 막을 내린 새만금 잼버리 책임론에 전라북도가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잼버리 대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유감 표명과 함께 여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과 여러 매체들이 제기한 잼버리 준비부실 논란과 책임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감사관실에 잼버리 준비과정에 대한 자체 감사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어제(10일)는 차기 개최지인 폴란드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조직위와 연맹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