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내 유명 만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11시 반쯤 남원시 노암동 소재 만두 가공 공장인 GMF 2공장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진화 작업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한 시간쯤 후인 12시 29분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소방 인력 86명과 소방차 37대를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는 휴일이라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