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에 200mm안팎의 비가 내린 가운데 상가 기둥과 누수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됐던 전주 시내 신축 아파트 상가에 다시 물이 차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주 에코시티 한화포레나상가연합회는 어제(28일)부터 내린 비로 전체 점포 146개 가운데 1, 2층에 있는 점포 30여 곳에 다시 물이 찼다며 전주시와 한화건설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해당 상가는 준공 승인 직후인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비에도 물이 새 시공사가 방수 보강을 진행했으며 전주시는 중대 하자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