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상가 내 기둥과 부실 시공 등으로 논란이 된 전주 에코시티 한화포레나 상가 계약자들이 준공 승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계약자 20여 명은 오늘(11일) 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가 안으로 물이 새고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는데도 불구하고 전주시가 시민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준공 승인을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아파트 사전 점검 당시 발견된 하자가 2만 5천여 건에 달했지만, 중대한 하자에 해당하지 않아 승인을 내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