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교육청의 개인 보급형 스마트기기 기종 선정과 관련해 전교조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도교육청이 최근 초등 6학년 스마트기기로 '태블릿PC 웨일북'을 선정한 것을 놓고 물품선정위원회 논의 이전에 기종이 이미 결정됐다며 위원 명단과 선정 과정의 공개를 주장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물품선정위는 기종이 아닌 운영체계를 결정하는 곳이라며 기종 선정 과정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