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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욱 후보, 윤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당해
2023-04-03 475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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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후보가 TV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고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팬클럽 '윤사모'와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사랑'은 오늘(3일) 무소속 안해욱 후보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달 29일 전주MBC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의 하수인일 뿐'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관저 앞에서 이렇게 외친다며 비속어를 사용해 진행자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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