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연말 잔액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 대출이 8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금융권 가계 대출은 21년 대비 8조 7,000억 원이 줄어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연말 잔액 기준으로는 처음 감소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한 연말 잔액 기준 가계대출은 2020년에는 112조 원, 2021년에는 107조 원이 각각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