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 전주 동물원 드림랜드 현대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드림랜드 현대화 사업은 기존 놀이시설을 동물원 외곽지역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 전주시는 올해 1억 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민간투자 유치 등 시설 조성·운영 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주 동물원 드림랜드는 지난해 이용객이 다치고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 등이 발생해 현재 운영이 중단된 채 안전진단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