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18%에 그치면서 내년 영농철 김제와 정읍, 부안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와 정읍, 부안지역 저수지 6곳에 물 채우기를 통해 저수율을 75%에서 최대 80%까지 올리고 하천 저류지와 관정 개발로 영농기까지 농수 용수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 2천188개의 평년 대비 저수율은 76% 수준이지만 섬진감댐을 제외하면 평년대비 103%로 양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