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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부동산 경기침체에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1,951호로 10월 대비 568호, 비율로는 41.1%가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평균 증가율 20.3%보다도 두 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1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1,436건으로 10월 대비 5.7%가 줄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무려 49.1%가 감소해 최근 부동산 거래 부진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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