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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개 지자체 추진 '전라도 천년사', 역사왜곡 논란
2022-12-19 948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 등 호남권 3개 광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사서 편찬사업인 '전라도 천년사'가 왜곡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의 옛지명을 '기문국'이라 지칭하고, 전남 해남군을 '침미다례'로 표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대측은 이같은 표현이 일본 극우파와 국내 강단학자들이 주장하는 날조된 역사라며,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관련 경위를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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