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십니까?
늘 방송만 듣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일 10월12일(음9.7)은 아내 김정님의 모레 10월13일(음9.8)은 장모님의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1년7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아내는 올 3월에 저에게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절 너무도 닮지않은 잘생긴 아들입니다. 임신한 몸으로 직장생활을 하느라 너무 고생한 아내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은데 형편( 아내 생일선물을 아끼는 쫀쫀한 남편입니다!!!)을 고려해 선물은 생략#?$% 방송을 통해 대신하려고 합니다. 아들 성윤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김정님! 고생많지, 사랑한다. 알지?